사내 의원에 캡슐 침대까지…하이브 사옥에 "이런 회사는 처음" 감탄

입력 2024.02.25 05:45수정 2024.02.25 05:45
사내 의원에 캡슐 침대까지…하이브 사옥에 "이런 회사는 처음" 감탄 [RE:TV]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전지적 참견 시점' 패널들이 그룹 르세라핌 일상 중 공개된 하이브(352820)의 복지와 사옥에 감탄을 드러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에서는 르세라핌 김채원과 사쿠라, 개그우먼 신기루가 출연했다.

이날 르세라핌의 매니저들은 르세라핌의 스케줄에 맞춰 보컬 연습실과 스타일링룸을 예약했다. 매니저는 "모든 사옥의 시설은 예약해야 하는데 보컬룸, 스타일링 룸은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타 이용자가 예약을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일정에 따라 미리 예약을 한다"라고 설명했다. 매니저들이 사내 애플리케이션으로 간단하게 사옥 내 시설들을 예약하는 모습에 패널들은 "사내 애플리케이션이 있다"라며 감탄했다.

하이브의 구내식당 역시 타 시설들과 다르지 않게 시간대, 메뉴별 예약제로 운영됐다. 르세라핌의 매니저는 구내식당의 식사가 2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건강과 맛을 모두 잡은 식사로 제공되기 때문에 하이브 구성원들이 모두 애용한다고 전했다. 구내식당의 메뉴들은 선택지도 다양하고 테이크아웃도 가능했다.

또한, 매니저들은 하이브가 직원들에게 연차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기 위해 팀원 모두가 연차를 사용하게 되면 연말에 연차 보너스가 따로 나오는 시스템의 '연차 사용 보너스제'를 시행한다며 하이브의 남다른 복지 시스템을 공개해 패널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 외에도 하이브 사옥 내에는 전문 의료인들로 구성된 사내 의원, 캡슐 침대가 구비된 수면실, 영화관처럼 꾸며진 시사실, 헬스장, 양치실, 마사지실 등의 다양한 시설들이 갖춰져 있어 시선을 모았다. 김채원은 아티스트의 동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숍과 똑같은 환경을 사옥 내에 구현해 놓은 '스타일링 룸'에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직접 출장을 온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패널들은 "사옥이 한 마을"이라며 "이런 실버타운은 봤는데 이런 회사는 처음"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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