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호 "신기루, 물소상이다" 조롱…유병재 "눈이 제일 예쁜 버팔로"

입력 2024.02.25 01:04수정 2024.02.25 01:04
이진호 "신기루, 물소상이다" 조롱…유병재 "눈이 제일 예쁜 버팔로"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유병재가 이진호의 조롱을 스윗하게 받아쳐 신기루를 감동하게 했다.

2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에서는 르세라핌 김채원과 사쿠라, 개그우먼 신기루가 출연했다.

이날 유병재는 입가에 음식이 묻은 신기루에게 휴지를 건넸다. 이에 신기루는 "나는 저런 게 참 좋다"라고 유병재의 매너를 칭찬했다. 신기루는 유병재가 이전에 비행기 벨트가 안 맞는 신기루에게 "(벨트가) 우리 공주님한테 너무 작게 나왔구나"라고 말했었다며 "신사적으로 조롱을 한다"고 해 웃음을 샀다.

이어 이진호는 신기루에게 "누나가 맨날 자기 입으로 고양이상이라고 하는데 정확히 말하면 물소상이다"라고 하며 조롱을 시작했다.
이를 들은 유병재는 "버팔로 중에 눈이 제일 예쁜 버팔로"라고 하며 또 한 번 신기루를 감동하게 했다.

유병재는 "누나 카메라 마사지 되는 것 같다"며 신기루에게 예뻐졌다고 칭찬했다. 유병재가 "누나 관리 같은 거 받냐"고 묻자 이진호는 "들이받지 않냐"고 받아쳐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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