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김채원·사쿠라 "최근 잰 허리 사이즈 17인치"

입력 2024.02.24 23:32수정 2024.02.24 23:32
르세라핌 김채원·사쿠라 "최근 잰 허리 사이즈 17인치"
MBC '전지적 참견시점'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르세라핌 김채원과 사쿠라의 허리 사이즈가 공개되어 모두의 놀라움을 샀다.

2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에서는 르세라핌 김채원과 사쿠라, 개그우먼 신기루가 출연했다.

이날 신기루는 단독 화보를 촬영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전현무는 신기루의 맞춤 제작 드레스를 보고 "이거는 몇 마 정도 들었냐?"고 물었다. 신기루는 "밖에 천까지 하느라 좀 많이 들었다"며 "천 100마 들었다"고 전했다.

처음 보는 양의 천에 김채원과 사쿠라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송은이는 "루루(신기루)는 마로 재고 르세라핌은 아마 뼘으로 재지 않겠냐?"며 웃음을 샀다.

사쿠라와 김채원은 "허리 사이즈가 몇이냐?"는 질문에 "최근에 쟀는데 17인치"라고 대답했다.
이에 패널들은 "어떻게 그럴 수가 있냐?"며 경악을 표했다. 이에 김채원은 "밥을 안 먹고 재서 그런 걸 수도 있다"고 수습했고 신기루는 "17인치에 드셔봤자 늘어나는 게 크진 않을 텐데"라며 감탄했다. 계속해서 신기해하는 신기루에 홍현희는 "가만있어, 47인치"라고 하며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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