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혜은이가 '장모님'이 됐다.
24일 가수 김수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혜은이의 딸 결혼식장을 찾은 사진을 올리면서 "혜은이 누나의 따님 결혼식에 초대받아 다녀온 오늘"이라는 글을 곁들였다.
이어 "진심, 별들의 향연"이라며 "반가운 스타 선배님들 많이 뵙고 풍요로웠던 하루, 제대하고선 처음 뵙는데 여전히 한결같으신 살인미소, 축하드려요"라고 축하했다.
사진 속에는 김수찬이 한복을 입은 혜은이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활짝 미소를 짓고 있는 혜은이의 모습에서 행복한 기분을 엿볼 수 있다.
또한 김수찬은 남궁옥분, 민해경, 최진희 등 혜은이 딸의 결혼식을 찾은 선배 가수들과의 인증샷을 찍기도 했다.
한편 혜은이는 지난 1984년 사업가와 결혼을 해 딸 한 명을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