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회사 생활 첫날부터 위기 상황에 봉착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반차 후 출근'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유재석은 한 중소기업 사무실에 출근하게 됐다.
유재석이 이곳에서 맡은 업무는 제품 배송을 보내야 하는 상황에서 송장을 입력하고 출력하는 것. 이때 유재석은 송장을 출력하는 상황에서 컴퓨터 조작에 익숙하지 않아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당장 도움을 구하지 못해 답답해하던 유재석은 커피를 마시면서 상황을 모면하려 했다. 이때 회사의 전무는 유재석에게 "일은 할만하시냐?"라고 물었고, 유재석은 긍정의 답변을 전했다. 전무는 그런 유재석에게 "더 빡빡하게 굴려야겠다"라고 농담을 해 웃음을 안기기도.
그렇게 계속되는 막막한 상황 속에서 유재석은 "직장 생활 안 맞는다 나는"라고 한숨을 내쉬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