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구, '복층 하우스' 공개…"연습 때문에 천장 높은 집 구해"

입력 2024.02.23 23:30수정 2024.02.23 23:30
대니 구, '복층 하우스' 공개…"연습 때문에 천장 높은 집 구해"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대니 구가 '복층 하우스'를 공개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15년째 혼자 살고 있다는 그는 알람을 듣자마자 기상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곧바로 이불 정리를 한 뒤 1층으로 내려갔다.

이를 본 개그우먼 박나래가 "복층 사시나 봐요~"라며 관심을 보였다. 대니 구가 맞다면서 "아이 러브 복층"이라고 받아쳐 폭소를 유발했다. 박나래는 "외국 느낌의 집"이라며 감탄했다.

대니 구의 집 1층은 음악 소품으로 꾸며져 있었다. 2층에는 침대와 악기가 자리 잡고 있었는데, 이에 대해 그는 "완전히 집보단 작업실이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한테 필요한 것들만 딱 있다. 집에서 연습할 때처럼 걸어 다닐 수 있도록 연습실처럼 꾸몄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대니 구는 "이 집을 고른 특별한 이유는 대부분의 집들이 천장이 낮지 않냐. 그런데 저는 바이올린 연습할 때 활 쓰려면 천장이 높아야 해서 무조건 복층을 선호했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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