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코미디언 강재준이 임신을 한 아내 이은형에 대한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22일 오후 강재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은형의 사진을 게시하면서 "임신 15주 차, 밖에서 축구하고 땀 빼고 스케줄하고 활동적이던 은형이, 갑자기 집에만 있으니깐 답답하지?"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강재준은 "내가 옆에서 최선을 다해서 안 지루하게 해줄게"라며 "같이 하루하루 깡총이 보기 전까지 놀아보자"라고 임신을 한 아내에 대한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강재준은 "원래도 예쁜데 지금이 제일 예쁜 은형이, 근데 진심으로 물어보는데 치킨?"이라고 유쾌한 글까지 덧붙였다.
한편 이은형과 강재준은 지난 2017년 결혼했고, 지난 13일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