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미스트롯 3' 나영이 김소연을 상대로 톱10 결정전 2차전 마스터 점수에서 승리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 3'에서는 준결승전에 진출할 톱10 결정전이 이어졌다.
이날 공개된 톱10 결정전 2차전 라이벌 매치에서는 1차전 삼각대전에서 팀을 이뤘던 참가자들이 적이 돼 맞대결을 펼쳤다.
동갑내기 나영과 김소연이 진검승부에 나섰다. 앞서 두 사람은 1차전에서 박지현과 팀을 이뤘고, 두 사람은 2점 차로 나영이 1차전 2위, 김소연이 공동 3위에 올랐다.
먼저 나영은 김추자의 '님은 먼 곳에'를 선곡해 열창하며 정통 트로트의 진한 감성을 뽐냈다.
한편, TV조선 '미스트롯 3'는 송가인, 양지은을 이어 대한민국 여자 트로트 열풍을 몰고 올 주인공을 뽑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