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어느덧 배우 고(故) 이은주 사망 19주기를 맞았다.
22일은 이은주가 사망한 지 19년째 되는 날이다. 이은주는 지난 2005년 2월22일 25세라는 젊은 나이에 숨을 거뒀다.
고 이은주는 지난 1996년 학생복 모델 선발대회에서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1997년 드라마 '스타트'를 통해 본격적으로 배우 생활을 시작했으며, SBS 드라마 '카이스트', MBC 드라마 '불새' 등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청춘스타로 떠오른 이은주는 영화 '송어', '성난 얼굴로 돌아보라', '오! 수정', '해변으로 가다', '번지 점프를 하다', '태극기 휘날리며', '연애 소설' 등의 작품에 출연해 배우로서 탄탄하게 입지를 구축했다. 그렇기에 그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은 연예계와 팬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한편 이은주의 유해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 청아공원에 안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