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계 아이돌' 대니 구, '루틴맨' 일상→빨래판 복근 공개

입력 2024.02.22 08:10수정 2024.02.22 08:10
'클래식계 아이돌' 대니 구, '루틴맨' 일상→빨래판 복근 공개
MBC '나 혼자 산다'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클래식계 아이돌 대니 구가 삶 자체가 루틴인 '루틴맨'의 일상을 공개한다.

23일 오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의 일상이 공개된다.

'나 혼자 산다'가 청룡의 해를 맞아 활약이 기대되는 새로운 매력의 무지개 회원들의 일상을 소개하는 '청룡열차 특집'을 선보인다. '청룡열차 특집' 제1탄의 주인공은 클래식 뮤지션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15년째 혼자 살고 있다"라고 밝힌 대니 구는 루틴에 살고 루틴에 죽는 '루생루사' 일상으로 경이로움을 안길 예정이다.

"작업실이라 생각하고 있다"라고 소개한 대니 구의 미국 가정집 같은 복층 집도 공개된다. 대니 구가 복층 집을 고집한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해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대니 구는 일어나자마자, 호박즙을 마시고 면도와 양치를 하는 등 분주히 움직인다. 특히 칫솔이 닳을 정도로 양치질을 폭주하는 대니 구의 모습은 친근감을 안긴다. 옷을 갈아입을 때 드러난 슬림하고 섹시한 대니 구의 복근이 시선을 강탈하는 가운데, 9년째 체형 변화가 없다는 대니 구의 철두철미한 자기 관리는 감탄을 자아낸다.

기상 후 5분 만에 외출한 대니 구는 헬스장에 입성해 스트레칭부터 샤워하고 나오기까지 1시간 루틴을 설정해 두고 운동에 몰입한다.
운동 후엔 "거의 칼 같아요"라며 오후 12시 귀가 루틴에 맞춰 샌드위치를 초스피드로 흡입한다. 샌드위치 두 개를 7분 만에 먹어 치우는 대니 구의 루틴 실천은 웃음을 안긴다.

루틴에 따라 움직이는 '루틴맨' 대니 구의 일상은 2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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