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보, 블랙핑크 로제와 YG 글로벌 오디션 동기…'라디오스타' 출격

입력 2024.02.21 23:15수정 2024.02.21 23:15
챔보, 블랙핑크 로제와 YG 글로벌 오디션 동기…'라디오스타' 출격
MBC '라디오스타'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호주 출신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챔보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YG 글로벌 오디션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너는 솔로' 특집으로 꾸며져 전 프로파일러 배상훈, 코미디언 양세형, 임우일, 호주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챔보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숏폼계를 주름잡고 있는 호주 출신 크리에이터 챔보는 10여년 전 케이팝에 미쳐 한국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챔보는 YG엔터테인먼트의 호주 오디션에 참가해 블랙핑크 로제와 같은 오디션 출신이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챔보는 "로제와 같은 공간에 있었다, 탈락했던 이유도 알게 됐다, 로제 같은 사람이 있으면 제가 탈락할 만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챔보는 방송인으로 진로를 변경 후 한국을 찾았고, 때마침 숏폼 플랫폼이 나와 여러 코미디 영상을 보고 용기를 얻어 도전했다고 전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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