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블랙핑크 지수가 개인 소속사 블리수(BLISOO)에서의 새출발을 공식화했다.
21일 블리수는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열며 지수와의 동행을 공식화한 소식을 전했다.
블리수는 측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장르와 분야의 경계를 뛰어넘어 지수가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만들어내는 행복을 나누는 것이 저희의 사명입니다"라는 글로 지수와의 동행을 알렸다.
지수 역시 블리수 공식 채널을 통해 "앞으로 블리수와 함께 걸어갈 저의 모든 과정을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언제나 팬 여러분들에게 다양한 행복을 선물하는 지수가 되겠다, 블랙핑크 그리고 저 지수도 많이 사랑해 달라"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블랙핑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2월 "얼마 전 블랙핑크의 그룹 활동에 대한 연장 계약을 체결했으며, 개별 활동에 대한 별도의 추가 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협의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지수는 개인 레이블을 통해 개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