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중소건설사 사내이사? "사실 아냐…임대업 하는 가족회사에 등록"

입력 2024.02.21 14:48수정 2024.02.21 14:48
박민영, 중소건설사 사내이사? "사실 아냐…임대업 하는 가족회사에 등록"
배우 박민영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박민영이 중소건설사 사내이사로 활동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것에 대해 소속사 측이 "임대업 하는 가족회사"라고 해명했다.

21일 박민영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뉴스1에 "박민영이 마치 중소건설사의 사내이사처럼 알려졌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박민영은 임대업을 하는 가족회사의 사내이사로 등록이 되어있는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박민영이 한 중소건설사의 사내이사로 재직 중이라는 보도를 내놨다. 보도에 따르면 원스톤 등기부등본에는 지난해 4월부터 박민영이 사내이사로 재직 중이라는 정보가 기재돼 있다.
또한 해당 건설사 본점 소재지 건물 1층에는 박민영의 전 연인이었던 강 모 씨와 연관된 빗썸의 관계사의 직영 휴대전화 매장이 자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건은 강씨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박민영은 지난 20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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