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아들을 품에 안은 모습을 공개했다.
손연재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기 냄새…"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손연재가 자신의 아이를 품에 안고 토닥이는 모습이 담겼다. 자그마한 아이와 함께 행복이 가득한 미소를 짓고 있는 손연재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손연재 소속사 넥스트 유포리아는 지난 20일 "최근 손연재가 건강하게 아들을 출산했다"라고 밝혔다. 손연재는 같은 날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아주 건강하고 귀여운 아가와 남편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고 있어요"라며 "세상 모든 걸 가진 느낌이네요! 모든 아가들이 건강하길 바라면서 저도 잘 키워볼게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손연재는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에 1억 원의 후원금을 기부해 박수를 받기도 했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 2022년 8월, 9세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했다. 이후 지난해 8월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