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19기 모태솔로남, 자기소개 중 충격 고백…데프콘 분노까지

입력 2024.02.21 09:37수정 2024.02.21 09:37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는 솔로' 19기 모태솔로들의 자기소개가 펼쳐진 가운데 MC 데프콘이 분노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21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에서는 모태솔로남들의 충격의 자기소개가 펼쳐진다.

이날 19기 솔로남들은 모태솔로답지 않은 적극성만큼이나 놀라운 정체를 낱낱이 공개한다. 우선 한 솔로남은 반전 나이를 밝히고, 이를 들은 다른 솔로남들은 "왜 이렇게 동안이야?"라며 감탄한다.

뒤이어 다른 솔로남은 예상 밖 장기 자랑을 선보인다. 역대급 신박한 자기소개에 솔로녀들은 모두 감탄하며 눈을 반짝이고, 솔로남들 역시 "이거 엄청나다"고 놀라워한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솔로남은 자기소개 시간과 어울리지 않는 충격 고백을 해 현장을 초토화한다. 이 솔로남의 엉뚱 발언을 들은 MC 데프콘은 "공부를 그렇게 열심히 하면 뭐 하냐? 열심히 오답지 적고 있는데!"라며 분노한다. 데프콘의 뒷목을 잡게 만든 솔로남의 엉뚱한 고백이 무엇인지 궁금증이 더욱 커진다.

명언급 자기소개 멘트로 솔로녀들에게 폭풍 어필하는 솔로남들도 등장한다.
한 솔로남은 "저를 둘러싸고 있는 연애와 사랑의 규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며 "연애 규제를 풀어서 사랑을 하고 싶다"고 호소해 모두의 박수를 받는다.

뒤이어 다른 솔로남은 장거리 연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비무장지대 빼고 어디든 갈 수 있다"고 강조, '롱디'도 문제없는 절실한 로맨스 도전정신을 과시한다.

'나는 솔로'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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