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결' 마친 박민영 "두 번째 기회가 필요한 분들 희망 느끼길" 소감

입력 2024.02.21 07:42수정 2024.02.21 07:42
'내남결' 마친 박민영 "두 번째 기회가 필요한 분들 희망 느끼길" 소감
박민영 SNS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박민영이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를 마치는 소감을 밝혔다.

박민영은 지난 20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내일이 기대될 수 있게 저를 다시 일으켜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리며 두 번째 기회가 필요한 모든 분들께 희망을 느낄 수 있는 8주간이었기를 바랍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행복해져라 지원+투지, '내 남편과 결혼해줘'"라고 덧붙이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민영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셀카를 찍은 모습이 담겼다.
화려한 티아라를 쓴 박민영은 미소를 지은 채 독보적 비주얼을 발산해 눈길을 끈다.

박민영은 복귀작인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강지원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일 방송된 마지막화에서 강지원은 복수에 성공하고, 유지혁(나인우 분)과 결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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