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중국 배우 탕웨이가 한국 연기자 전지현, 정유미와 각각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탕웨이는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탕웨이가 영국 런던에서 열린 버버리 윈터 2024 패션쇼 행사에서 전지현, 정유미를 만난 모습이 담겼다. 탕웨이와 전지현은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데, 톱스타 두 사람의 이색 조합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탕웨이는 다른 사진에서는 정유미와 함께 셀카를 찍고 있다. 그는 사진에 "유미"라고 글을 덧붙이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탕웨이는 영화 '만추'로 인연을 맺은 김태용 감독과 지난 2014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6년에 딸을 얻었다. 탕웨이는 지난 2022년 개봉 영화 '헤어질 결심'에서 서래 역 맡아 박해일과 호흡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