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이동준이 뇌경색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30년 절친 가수 방실이를 애도했다.
이동준은 20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20분 전에 연락을 받고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동준은 이어 "얼마 전까지도 연락을 했다"며 "몸이 더욱 안 좋아져서 요양원서 병원으로 갔다더라, 그래서 지난해 12월에도 방실이 돕기 콘서트도 했었다"고 고인과의 지속적인 인연에 대해 털어놨다.
또한 이동준은 최근 병문안 당시에 대해 "몸이 상당히 안 좋아져서 안타까웠다"고 회상했다.
고인의 생전 활동에 대해서도 돌이켰다.
한편 방실이는 이날 향년 65세 나이로 뇌경색으로 투병 끝에 이날 별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