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준비' 티아라 출신 아름 "조만간 첫 솔로 앨범 예정"

입력 2024.02.19 07:51수정 2024.02.19 07:51
'재혼 준비' 티아라 출신 아름 "조만간 첫 솔로 앨범 예정"
이아름 SNS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티아라 출신 이아름(29)이 전 남편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가운데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고 알렸다.

이아름은 지난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어릴 적 풋풋했던 아이돌 데뷔 후 귀여웠던 아름이부터 배우의 길도 준비 중인 성숙해진 지금의 아름이까지 꾸준히 변치 않고 저를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 그리고 또 다른 새로운 사랑을 주시는 우리 팬분들까지도 겸손함을 잊지 않고 끝까지 그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조만간 나올 제 첫 솔로 앨범이 나올 예정입니다,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려요"라며 "그리고 아주 좋은 소식은, 곧 팬미팅에서 만나요, 아주 아주 행복할 그날까지 우리 모두 긍정의 힘으로 힘내며 지내다 만나요, 사랑해요"라고 전했다.

한편 아름은 지난 2012년 그룹 티아라 멤버로 합류해 활동하다 2013년 팀에서 탈퇴했다. 이후 그는 2019년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지난해 티빙 '결혼과 이혼 사이'에 출연하며 남편과의 불화와 우울증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다.


아름은 최근 전 남편과 이혼 소송 중이고, 이혼 소송이 끝나는 대로 현재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할 것이라고 알렸다. 그는 "(전 남편과) 이미 몇 년 전부터 이혼이었지만 법적으로만 도장을 못 찍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그가 현재 교제 중인 남자친구는 영화작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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