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밤피꽃' 이종원 향한 애정 "우리 종원이 훨훨 날아라"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이하늬가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에서 로맨스 호흡을 맞췄던 이종원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하늬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작 우리 종사관 나리랑은 만나면 연기하느라 바빠 사진이 제대로 없네"라고 아쉬워하며 "그만큼 열심히 했다는 증거겠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이하늬는 '밤에 피는 꽃' 현장 사진과 함께 이종원과 꽃받침을 하고 찍은 사진도 공개하며 "나보다 꽃받침이 더 어울리는 종사관 나리! 부디 행복하게 웃으면서 사십시오! 우리 종원이는 이제 훨훨 날아라"라고 덧붙이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15년 차 수절과부 여화(이하늬 분)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이종원 분)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지난 17일 방송된 마지막 회는 전국 시청률 18.4%(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이는 MBC 금토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라는 신기록도 달성해 화제를 모았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