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구, 확 달라진 눈매 "성형외과서 출연료 대신 상하안검 수술해줘"

입력 2024.02.18 12:28수정 2024.02.18 12:28
조영구, 확 달라진 눈매 "성형외과서 출연료 대신 상하안검 수술해줘"
MBN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속풀이쇼 동치미' 조영구가 성형 후 확 달라진 눈매를 공개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조영구가 등장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선우은숙은 조영구를 향해 "안경을 벗어서 못 알아볼 뻔했다"고 말했고, 최은경은 "나는 화나는 일이 있는 줄 알았다"고 조영구의 눈매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수홍 또한 "어떻게 된 거냐"며 "오랜만에 봤는데 못 알아볼 뻔했다"고 놀라워했다. 그러자 조영구는 박수홍에 "처음에 저를 보더니 반가워하지 않았다"며 "마음이 변했나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조영구는 이어 "상하안검을 했다"며 "성형외과 가서 유튜브 촬영을 했는데 출연료를 안 주고 수술을 해줬다, (눈매를) 너무 올려서 안경을 썼다"고 설명했다.


최은경은 조영구가 눈을 계속 치켜뜨자 "제발 안경 쓰면 안 되냐"고 부탁했고, 조영구가 안경을 쓰자 모두 편안하게 바라봐 폭소를 자아냈다.

피부과 의사 함익병은 "미용적인 측면에서 어떠냐"는 최은경의 질문에 "말하고 싶지 않다"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 조영구는 계속 얼굴을 들이댔고, 함익병은 "아이고 무서워"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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