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 챌린지 창시자' 지코 "원망을 많이 사고 있다"…아이돌에 사과

입력 2024.02.18 00:48수정 2024.02.18 00:47
'댄스 챌린지 창시자' 지코 "원망을 많이 사고 있다"…아이돌에 사과
MBC '전지적 참견시점'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블락비 지코가 '댄스 챌린지' 유행에 관해 사과를 전했다.

1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286회에는 블락비 지코, 청소광으로 제 2의 전성이를 맞이한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브라이언이 출연했다.


이날 '댄스 챌린지'의 창시자 블락비 지코가 "원망을 많이 사고 있다"고 밝혔다. 블락비 지코의 '아무노래 챌린지'에서 시작한 '댄스 챌린지'가 아이돌 신곡 홍보에 있어 필수적인 활동이 됨에 따라 아이돌들이 쉬는 시간에 대기실에서 쉬지 못하고 챌린지 영상을 찍는 것이 의무가 된 것이다.

지코는 "심지어 모든 가수들이 서로의 안무를 다 알아야 한다"며 "그런 부분에 대해 이 자리를 빌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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