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백반기행' 최초 가정집 방문…닭장떡국 한 상

입력 2024.02.16 20:26수정 2024.02.16 20:26
대성, '백반기행' 최초 가정집 방문…닭장떡국 한 상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대성이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최초로 실제 가정집에 방문해 닭장떡국을 맛봤다.

1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그룹 빅뱅 출신 대성이 일일 식객으로 나서 전남 화순의 밥상을 찾아 떠났다.

이날 허영만과 대성은 전남 화순 모산 마을 최고령 할머니의 집을 방문, '백반기행' 최초 실제 가정집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허영만은 올해 100세인 할머니를 보며 "우리 어머니가 병원에 계시다 돌아가셨다"라며 먼저 떠난 어머니를 언급했다.
이어 허영만은 "일 끝나고 한 달이면 거의 20일을 병원에 갔다, 근데 나머지 10일을 못 채운 게 그렇게 가슴에 와닿는다"라고 전했다.

이어 대성과 허영만은 호남 내륙 향토 음식인 닭장떡국과 홍어회 등 화순의 가정식 한 상을 만끽했다.

한편,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식객 허영만이 소박한 동네 밥상에서 진정한 맛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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