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영x안문숙, 송창식 섭외 대작전…"너무 신기해"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안소영, 안문숙이 가수 송창식과 만났다.

15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가수 송창식이 자매들(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과 만났다.

일일 머슴으로 활약했던 쎄시봉 김세환의 추천으로 자매들과 송창식의 만남이 성사됐다. 김세환은 박원숙과 송창식이 예전에 만난 적이 있다고 말하며 사선가 근처에 송창식이 거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소영, 안문숙에게 송창식 섭외 미션이 주어졌다. 혜은이는 "섭외 못 하면 들어오지 마!"라고 엄포를 놓기도. 안소영, 안문숙은 초면인 송창식과의 만남을 앞두고 긴장하며 "초대 손님 모시러 가는 건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소영, 안문숙은 송창식과의 첫 만남에 "너무 신기하다"라고 팬심을 드러내며 섭외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