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3MC 데프콘 조현아 경리도 겁먹은 충격적인 사태가 벌어진다.
15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SBS플러스·ENA의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솔로민박을 덮친 충격 반전 드라마가 펼쳐진다.
앞서 솔로민박은 데이트권 미션으로 '로맨스 굳히기' 혹은 '로맨스 뒤집기'에 돌입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14기 옥순은 데이트권을 획득한 남자 1호를 찾아가 "저 차에 놓고 있는 것이 있는데"라고 조심스럽게 불러낸 뒤, "(아까 데이트에서 언급했던) 선물을 주셔야지"라고 말한다. "전 세계에 단 하나뿐이라 절대 뭔지 못 알아맞힐 것"이라고 호언장담했던 남자 1호의 선물을 마침내 건네받은 14기 옥순은 선물을 확인하고는 "이게 뭐야, 진짜 웃겨"라며 웃음을 빵 터뜨린다.
그러나 화기애애하던 핑크빛 분위기도 잠시, 남자 1호는 늦은 밤 조심스럽게 14기 옥순의 방문을 두드린다. 남자 1호의 얼굴을 확인한 14기 옥순은 돌연 뭔가를 물어본 뒤 버럭한다.
조현아는 두 사람의 날 선 분위기에 "드라마를 써도 이렇게는 못 쓸 거야"라며 후들후들 떤다. 급기야 남자 1호는 3MC 데프콘 조현아 경리도 경악한 반전 행보를 이어가고, 조현아는 결국 소파에 벌러덩 드러누워 기절초풍 직전에 빠진다.
실제로 14기 옥순은 "기분이 안 좋았다"며 굳은 표정을 짓는다.
솔로민박에서 남자 1호와 14기 옥순에게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충격 반전 드라마의 전말이 더욱 궁금해진다.
'나솔사계'는 이날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