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유부남 된 신화 멤버들, 아무도 부럽지 않다"

입력 2024.02.15 10:16수정 2024.02.15 10:16
김동완 "유부남 된 신화 멤버들, 아무도 부럽지 않다"
사진=채널S '다시갈지도'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그룹 신화 김동완이 유부남이 된 신화 멤버들이 아무도 부럽지 않다고 솔직하게 고백한다.

15일 방송되는 채널S 예능 프로그램 '다시갈지도'에는 1세대 아이돌 신화 김동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동완은 결혼한 신화 멤버 중 누가 가장 부럽냐는 김신영의 질문에 사실은 신화 멤버들에게 반대로 물어보고 싶다며 "어느 멤버가 가장 날 부러워할까~"라며 의미심장한 질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한민국 최장수 아이돌 그룹으로 손꼽히는 신화의 멤버 중 에릭은 나혜미, 전진은 류이서, 앤디는 이은주와 결혼해 유부남 멤버가 됐다. 이 중에서 김동완은 8년째 전원생활을 이어가는 아이돌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유부남의 대표 주자 MC 이석훈이 김동완에게 결혼에 대해 적극 추천하자 김동완은 "솔직히 아무도 부럽지 않다"라며 "혼자만의 시간을 더 갖고 싶다"라고 말하며 솔로 전원생활에 만끽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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