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임영웅 효과 봤다"…듀엣 후 인지도 상승

입력 2024.02.15 05:10수정 2024.02.15 05:10
KCM "임영웅 효과 봤다"…듀엣 후 인지도 상승 [RE:TV]
MBC '라디오스타'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KCM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가수 임영웅과의 듀엣 무대 이후 달라진 인기를 전했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KCM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뭉치면 나불나불' 특집으로 꾸며져 KCM 외에도 김동현, 조원희, 손동표가 함께 했다.

KCM이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을 지지리 궁상으로 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KCM은 아내 몰래 자비로 제작한 앨범이라고 속사정을 전하며 조영수가 작곡한 타이틀곡 '아직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요'를 선보였다. KCM은 데뷔곡 '흑백사진'을 함께한 조영수가 곡 비용을 받지 않아 예산을 절감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KCM은 "임영웅 효과가 있다"라며 임영웅 덕을 보게 된 일화를 전했다. KCM은 과거 예능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해 임영웅과 '가시리' 듀엣 무대를 꾸몄다고 밝혔다. 이후 영상 조회수가 폭발하며 인지도가 상승했다고. KCM은 "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임영웅과 노래한 분이라고 밥값까지 계산해 주시더라"라며 임영웅과의 듀엣 이후 '가시리'가 행사 엔딩곡에 등극했다고 부연했다.

KCM은 배용준과의 인연도 언급했다. KCM은 '겨울연가'로 배용준의 일본 인기가 절정이던 때, 배용준의 일본 팬 페이지 메인 주제곡 '그대라는 이유'를 불렀다고 밝혔다. 이에 KCM은 인생 역전을 예상했지만, 팬 페이지 내에서만 인기를 끌었다고 아쉬워했다.
그러나 KCM은 "작년에 일본에서 앨범을 발매했다, 그 기운이 15년 만에 빛을 봤다"라고 주장했다.

또, KCM은 노 개런티로 뮤직비디오에 출연해준 이동휘, 이이경, 권은비, 병헌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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