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MBN이 오는 3월 새 예능 '가보자고(GO)'를 발매한다.
14일 MBN 측은 새 예능 프로그램 '가보자고'가 오는 3월16일 처음 방송된다는 소식과 함께 김용만, 김호중, 안정환, 홍현희, 허경환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가보자고'는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파도를 벗어나 '진짜 친구'를 찾기 위해 거리로 나선 5명의 MC가 장소와 나이, 성별을 불문하고, 그동안 만나고 싶었던 여러 유명인과 일반인을 즉석에서 섭외해 친구가 되는 과정을 담아내는 프로그램이다.
각 분야를 대표하는 최강 입담꾼 5인으로 구성된 MC 군단은 '가보자고'를 통해 서로 합을 맞춰 진솔하고 유쾌한 웃음을 만들어낼 예정이다.
최근 처음 촬영을 완료한 '가보자고'의 관계자는 "첫 촬영에도 불구하고 오래 호흡을 맞춰온 듯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인 MC 5인방의 찰떡 호흡을 기대해달라"라고 귀띔해 기대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