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98학번' 이효리, 오늘 모교 졸업식 축사…명언 남길까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이효리가 모교인 국민대학교에서 졸업식 축사에 나선다. 그간 다양한 매체를 통해 '명언'을 남겼던 이효리가 이번 졸업식 축사에서 어떤 이야기를 할지 관심이 쏠린다.

이효리는 14일 오전 10시30분 국민대학교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2023학년도 학위수여식'에 참석, 후배들을 위해 축사를 한다. 이효리는 국민대공연예술학부 연극영화전공 98학번이다.

학교 측은 이효리의 축사와 관련해 "사회에 첫 발을 내디딜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효리는 1998년 서문여고를 졸업한 후 국민대학교 연극연화학과에 입학함과 동시에 핑클 멤버로 데뷔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후 현재까지 26년 동안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