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이은형, 결혼 7년만에 임신…김지민·신봉선·유세윤 등 축하 물결(종합)

입력 2024.02.13 13:33수정 2024.02.13 13:33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코미디언 이은형(40), 강재준(41) 부부가 결혼 7년 만에 부모가 된다.

13일 이은형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룩 앳 디스! 어떡해, 우리 엄마 아빠 된다"라는 글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든 사진을 올렸다. 또한 함께 게시한 영상 속에서 강재준은 태아 초음파 사진을 들고 있는 이은형을 꼭 끌어 안으면서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강재준도 임신 소식을 유쾌하게 전했다. 이날 강재준이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내가 아빠가 되다니, 내가! 내가! 내가"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시한 것. 영상 속 강재준은 이은형의 임신 소식에 환희의 포효를 지르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강재준은 아이의 초음파 영상을 공유하면서 "14주차, 손 흔드는 우리 깡총이"라고 태명까지 알리기도 했다.

지난 2017년 결혼 후 2020년부터 다수의 방송을 통해 2세를 준비 중이라는 사실을 밝힌 바 있는 두 사람. 그러던 중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이 전해지면서 누리꾼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연예계 동료들 역시 축하의 인사를 건네고 있다. 동료 코미디언 김지민은 "언니 진짜야? 대박", 김영희는 "대박, 진짜 축하하오"이란 댓글을 통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외에도 신봉선, 이지혜, 이현이, 김민기, 홍인규, 유세윤, 넉살 등 여러 연예인들이 댓글로써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예비 부모가 된 것을 축하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