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우, 베트남 수영장서 ♥장인희 끌어안고 "신혼여행 아닙니다"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정태우가 아내와의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정태우는 지난 12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신혼여행 아닙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사진 찍을 줄 아는 큰 아들. 구도 봐라. 아빠가 겨울을 싫어하는지라 (추운거 질색) 울 아이들이 겨울스포츠 경험이 별로 없다(미안)"고 덧붙였다. 정태우는 "대신에 물을 엄청 좋아라 해서 (내가 더) 가족끼리 따뜻한 곳으로 잠시 넘어왔다"고 밝히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정태우는베트남의 한 수영장에서 아내 장인희 씨를 끌어안고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신혼여행 같다. 아름다워요, "신혼여행이라고 해도 모르겠어요, "날씨 좋아보여요. 역시 겨울에는 따뜻한 나라입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정태우는 장인희 씨와 2009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2TV 예능물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