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주현 "전성기 돌연 미국행→불륜·사업 실패 소문 나"

입력 2024.02.12 20:50수정 2024.02.12 20:50
노주현 "전성기 돌연 미국행→불륜·사업 실패 소문 나"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노주현이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 과거 미국으로 떠난 이유를 밝혔다.

12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노주현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배우 이영하, 최정윤, 노형욱을 초대했다.

1967년 TBC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노주현은 당시 광고계를 휩쓸며 멜로 스타로 활약했다. 그러나 전성기 시절 아이들의 유학을 위해 가족들과 함께 미국으로 떠났다.
노주현은 기러기 생활을 선택하지 않은 것에 대해 "아내가 혼자 못 가겠대, 함께 가길 원하니까 그게 내 도리라고 생각했다"라며 속사정을 전했다.

이어 노주현은 당시 갑자기 미국으로 떠나자 불륜, 사업 실패 등 황당한 소문이 많았다고 회상했다.

한편,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절친들의 생생한 증언으로 새롭게 각색하는 스타의 인생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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