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는 11일 유튜브 채널 '웤톸'에 게재된 '황보라가 임신을 해도 쉴 수 없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나랑 같이 데뷔한 분들 중에서 아기 낳고 없어진 분이 너무 많다. 그래서 끝까지 일을 놓지 못한다"고 털어놨다.
임신 중에도 드라마 촬영에 매진 중인 황보라는 "우리 신랑은 나보고 푹 쉬라고 하는데 '저 배우 아기 가졌대'라고 하면 '1~2년 쉬겠네'라고 생각한다. 여배우들의 가장 취약한 점"이라고 아쉬워했다.
한편 황보라는 지난해 11월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김영훈 대표와 결혼했다. 시험관 시술 4차 시도 끝에 임신했고 오는 6월 출산 예정이다. 김 대표는 배우 김용건의 둘째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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