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량 "몸무게 50㎏ 넘은 적 없다"…인바디 결과 52㎏에 당황

입력 2024.02.11 17:23수정 2024.02.11 17:23
박기량 "몸무게 50㎏ 넘은 적 없다"…인바디 결과 52㎏에 당황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치어리더 박기량의 최근 몸무게가 공개됐다.

11일 오후 4시45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에서 박기량이 후배 치어리더들의 체력 점검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박기량은 후배 치어리더들과 건강 검진을 위해 한의원을 방문했다. 박기량은 몸무게 측정을 앞두고 "나는 몸무게 앞자리 5를 넘긴 적이 없다"며 고등학생 때부터 176㎝에 48㎏을 유지해 왔다고 전했다. 그는 자신의 키와 몸무게가 '치어리더의 기준'이라고 덧붙였다.

박기량은 몸무게 발표를 앞두고 "나는 아마 그대로이지 않을까"라고 하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그의 현재 몸무게는 52㎏으로 나왔다. 박기량은 "뭔가 잘못된 것 같다"며 결과를 부정했다. 이에 한의사는 단호하게 "기계는 거짓말하지 않는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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