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키 서이·옐 "이상형은 강호동, 푸근하고 힘 세고 귀여워"

입력 2024.02.10 21:26수정 2024.02.10 21:26
하이키 서이·옐 "이상형은 강호동, 푸근하고 힘 세고 귀여워"
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걸그룹 '하이키'의 서이와 옐이 강호동이 이상형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샀다.

10일 오후 8시50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희극인 박미선, 조혜련, 배우 윤가이, 걸그룹 하이키가 출연했다.

이날 하이키의 서이는 "나와 옐이의 이상형은 호동이"라고 밝혔다. 이에 패널들은 믿을 수 없다는 듯 하이키에게 "교육을 단단히 받고 왔구나", "'욕망돌'이다"라고 했다.
하지만 강호동은 흐뭇해하며 하이키에게 "키만 높은 게 아니라 눈도 높다"라고 말했다.

계속되는 의심에 서이는 "호동이는 푸근하고 힘도 세고 귀엽다"며 강호동이 좋은 이유를 나열했다. 이에 강호동은 자신의 유행어인 "믿겨?"를 외쳤으나, 서장훈은 "하나도 안 믿겨, 철저하게 비즈니스다"라며 끝까지 이를 믿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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