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로몬과 김이경 등 빅스마일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설 인사를 전했다.
빅스마일 엔터테인먼트는 10일 설 연휴를 맞아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소속 배우 9인의 사진을 공개했다. 로몬, 정다은, 김이경, 신슬기, 김영재, 오지연(로코), 이고은, 지승준, 문지원은 올해 자신들이 소망하는 바를 이모티콘과 해시태그로 표현했으며, 각자 이름으로 센스 넘치는 2행시를 자필로 선보였다.
지난 5일 처음 공개된 U+모바일tv '브랜딩 인 성수동'에 출연 중인 로몬은 "로: 로몬이가 여러분을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몬: 몬(뭔)일이든 다 잘 될 거예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라는 훈훈한 덕담을 전했다.
SBS '7인의 탈출'에서 악인들 사이에서 진실을 알리는 키 플레이어 송지아 역으로 사이다 행보를 보여준 정다은은 "다: 잘될 거예요, 기도할게요! 은: 은혜롭기를"이라고 남겼다.
최근 종영한 MBC '오늘도 사랑스럽개'에서 이현우의 전생 연인 초영과 신기 충만한 여고생 민지아로 시대를 넘나드는 1인 2역을 펼친 김이경은 "2024년 열일기원, 행운가득, 많은경험"이라는 덕담을 공개했다.
또한 넷플릭스 '솔로지옥2'에서 화제를 모으며, 오는 29일 처음 공개되는 티빙 '피라미드 게임'에서 배우로서 데뷔를 앞두고 있는 신슬기는 "열일하기, 열운(동)하기, 감사하기"를 2024년 소망으로 꼽았다.
그런가 하면 '브랜딩 인 성수동'에서 로몬과 유쾌한 브로맨스를 보여줄 김영재는 "영: 영화 같은 2024년을 살아요 우리, 재: 재방은 없으니까요"라며 재치 넘치는 2행시를 선보였다.
또한 JTBC '싱어게인 시즌3'에서 프로듀서로 활약한 로코(오지연)는 "로: 로맨틱한 날들이 쏟아지는, 코: 코코아처럼 달달한 일들로 가득 찬 2024년 되세요"라고 감성 가득한 면모를 보였다.
이어 이고은은 "고마운 사람들과 은혜로운 설 연휴 보내세요"라고 인사를 건넸으며, '슛돌이' 지승준은 "승승장구하는 2024, 준비하시는 일 모두 잘 풀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불어 문지원은 "지나간 2023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라며 "올해 2024년에는 원하시는 것들 다 이루시고 행복한 설 연휴 보내세요"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