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문숙, '센 언니' 전담 매니저 공개…"이영자·이승연·이경실 담당"

입력 2024.02.08 21:41수정 2024.02.08 21:41
안문숙, '센 언니' 전담 매니저 공개…"이영자·이승연·이경실 담당"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안문숙이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 매니저를 공개했다.

8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자매들(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이 초대한 손님의 정체가 공개됐다.

이날 자매들이 홀로 명절을 보내는 싱글 친구들을 초대한 가운데, 안문숙이 싱글인 매니저를 초대했다.


이어 안문숙은 매니저를 소개하며 "센 언니만 담당했다, 이영자, 이승연, 이경실에 이제 나까지"라고 부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혜은이가 네 사람 중 가장 센 사람이 누구냐고 묻자, 안문숙 매니저는 "센 분이 없다"라고 답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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