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소여사님된 날"…소유진, 남편 백종원이 이사장인 고교 졸업식 참석

입력 2024.02.08 16:23수정 2024.02.08 16:23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소유진이 남편인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이 이사장으로 있는 고등학교의 졸업식에 참석했다.

소유진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산고, 예화여고 졸업을 축하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소여사 리얼 소여사님 되는 날, 예산고, 예화여고 졸업식 날"이라며 "백주부는 충남 예산 예덕학원 이사장님! 용희(장남) 태명이 예덕이었어요! 예와 덕을 갖춘 아이가 되라고"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소유진은 "졸업하신 모든 분들 축하드려요"라며 "이제 또 다른 시작입니다! 응원할게요"라고 덧붙였다.

사진에서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과 예산고등학교, 예산예화여자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한 모습이다. 남편에게 다정하게 팔짱을 낀 소유진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또한 이들 부부는 미소를 지으며 다정한 모습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소유진이 앉은 자리에는 '소유진 여사님', 백종원의 자리에는 '예덕학원 이사장 백종원'이라고 각각 적혀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 2013년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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