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가수 규현이 유재석에게 명절을 앞두고 선물을 받았다고 말했다.
규현은 8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이틀 전에 한우가 왔다, 유재석이라는 이름으로, 박씨(박명수)는 전혀 보이지 않더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에 박명수는 "나도 유재석한테 받았다, 나는 어떡할까, 직접 사서 유재석에게 갖고 갈까 했다, 주소를 몰라서 그렇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2월에 재석이 만나기로 했다, 그 가격대로 내가 살테니까 가만히 있으라"라고 규현에게 핀잔을 줘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