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이설과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의 계약이 종료됐다.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 자료를 통해 "이설 배우와 2022년 인연을 맺은 후, 상호 신뢰를 토대로 파트너로서 알찬 2년을 보냈다"며 "이는 이설 배우에게 애정과 응원을 보내주신 관계자분들과 팬 여러분 덕이 컸다, 이 자리를 빌려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전속 계약이 만료돼 당사와 이설 배우는 신중한 논의 끝에 각자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의 소속 배우로서 눈부신 도전과 활약을 펼친 이설 배우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향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좋은 활동을 이어갈 이설 배우의 앞날에 축복이 있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응원하며 "새 출발을 앞둔 이설 배우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설은 현재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에 출연 중이다. '남과여'는 사랑과 권태로움 속 헤어지지 못하는 남자와 떠나지 못하는 여자의 현실 공감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