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 '웡카' 100만명↑…설에도 달달하게

입력 2024.02.08 10:18수정 2024.02.08 10:18
티모시 샬라메 '웡카' 100만명↑…설에도 달달하게
(출처=뉴시스/NEWSIS)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주연한 영화 '웡카'가 공개 9일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워너브러더스코리아와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웡카'는 8일 오전 누적 관객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전날까지 관객수는 97만명이었다. 오는 12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 때도 '웡카' 흥행세는 계속 될 거로 전망된다. '웡카'는 이날 오전 10시15분 현재 예매 관객수 약 8만명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 작품은 2005년 공개된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 스핀오프라고 할 수 있는 영화다. '찰리와 초콜릿 공장' 원작은 영국 작가 로알드 달이 1964년에 내놓은 동명 소설이다.
'웡카'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주인공 '윌리 웡카'가 어떤 과정을 거쳐 세계 최고의 초콜릿을 만들어내게 되는지를 그린다. 샬라메가 주인공 윌리 웡카를 맡았고, 올리비아 콜먼, 휴 그랜트 등이 출연했다. 연출은 '패딩턴' 시리즈를 만든 폴 킹 감독이 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