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 혼자 산다' 김설현이 반려견과 함께 사는 독립 7년 차 일상과 자신의 취향으로 채워진 집을 공개한다.
오는 9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에서는 김설현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설현은 숙소 생활할 때부터 키운 반려견 덩치와 함께 등장한다. 덩치는 치명적인 '세모 입'과 순한 성격으로 반려인들의 미소를 유발한다.
김설현은 일어나서부터 잠들기 전까지 숏폼 없이는 못 사는 숏폼 도파민 중독 일상을 보여준다. 씻을 때도 화장할 때도 언제 어디서든 숏폼을 보면서 할 일까지 야무지게 해내는 멀티 김설현의 일상이 놀라움을 안긴다.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는 이유도 오로지 숏폼을 보기 위해서라고. 김설현의 숏폼 중독이 어느 정도일지 호기심을 더한다.
김설현이 5년째 살고 있는 집엔 깔끔한 거실과 부엌, 덩치 전용 놀이터를 품은 옥상 테라스까지 그의 취향으로 가득 채워져 있어 눈길을 끈다. 그는 "이 집은 현재 완성형"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낸다. 아침부터 옥상 테라스에서 덩치와 몸으로 놀아주는 해맑은 김설현의 동심은 흐뭇한 미소를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김설현은 턱걸이로 단련된 명품 등 근육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옷 방 입구에 설치한 철봉에 매달린 그는 편안한 표정과 안정적인 자세로 턱걸이를 시작한다.
'나 혼자 산다'는 이날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