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겸 배우 비비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배우 송중기에게 휴대전화 선물을 받았다고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좋은 노래 있으면 소개시켜 줘' 특집으로 꾸며져 정재형, 장기하, 카더가든, 비비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비비는 가수 겸 4년 차 배우 김형서로도 활약 중이다. 이에 지난해 영화 '화란'으로 칸 영화제에 입성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 비비는 '화란'에서 인연을 맺은 배우 송중기가 최신 휴대전화를 사 줬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화란'에 함께 출연한 배우 홍사빈도 송중기의 선물을 같이 받았다고. 비비는 신형 휴대전화가 나온다는 말을 들은 송중기가 "예약해"라며 돈을 보내줬다고 부연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