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트레저 멤버 소정환이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소감을 전했다.
7일 소정환은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서 열린 졸업식에 참석했다.
이날 고등학교를 졸업하게 된 소정환은 뉴스1에 "3년 간 활동과 학교생활을 병행하면서 조금은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그래도 지나고 보니 기억에 남을 추억들이 많이 생긴 것 같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주변에 가족부터 멤버 형들과 팬분들까지 졸업을 많이 축하해주셔서 절대 잊지 못할 하루가 되었고 앞으로 더 많이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된 것 같다"라며 "항상 오늘 느낀 감정들을 잊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라고 얘기했다.
한편 소정환은 지난 2020년 그룹 트레저로 데뷔했다. 트레저는 현재 7개 도시·16회차에 달하는 일본 두 번째 대규모 투어를 진행 중이다. 후쿠오카, 사이타마, 아이치, 오사카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치며 투어의 반환점을 돈 이들은 10일~11일 후쿠이, 14일~15일 나고야, 22일~23일 히로시마, 3월2일~3일 카나가와로 향해 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