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난 한그루·연우진·한선화, 10년 이어진 '연말결' 우정

입력 2024.02.07 17:02수정 2024.02.07 17:02
다시 만난 한그루·연우진·한선화, 10년 이어진 '연말결' 우정 [N샷]
한그루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한그루가 오랜 동료들을 만났다.

6일 한그루는 인스타그램에 "전시회 마지막 날 언제 만나도 즐거운 우리 "라며 사진을 올렸다.

한그루는 연우진이 돌아가신 아버지의 작품으로 연 전시회에 한선화와 함께 방문했다. 세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인증샷을 찍었다. 이들의 인연은 지난 2014년 방송된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에서 시작됐다. 당시 세 사람은 주연을 맡아 로맨스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바 있다.


세 사람의 사진은 '연애 말고 결혼'을 기억하는 누리꾼들에게 추억을 소환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한그루는 2015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쌍둥이 자녀를 낳고 결혼생활을 했지만, 2022년 합의 이혼했다. 한그루는 샛별당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연예계 복귀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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