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지니어스급 추리 기대"…'서치9' 조우종에 하니까지 출격

입력 2024.02.07 10:14수정 2024.02.07 10:14
장동민 "지니어스급 추리 기대"…'서치9' 조우종에 하니까지 출격
사진=AXN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미스터리 추리 랭킹쇼 '서치9'(서치나인)이 공식 포스터와 세 MC 장동민, 하니, 조우종의 출연 각오를 밝혔다.

AXN과 K STAR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서치9' 측은 7일 세 MC 장동민, 하니, 조우종의 모습이 담긴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서치9'은 장동민, 하니, 조우종이 수사관으로 변신해 매주 주제에 따라 전 세계 미스터리 사건을 골라 스토리텔링 하며 추리해 나가는 랭킹쇼다. 세 명의 수사관들을 도와 과학적,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사건을 분석할 특별 게스트가 출연한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슈트로 차려입은 3명의 수사관이 속내를 짐작할 수 없는 미스터리한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장동민은 "추리하고, 검증하고 이런 걸 해보긴 한 거야?"라고 말하며 '뇌섹남' 다운 기대감을 더한다. 조우종은 "영화보다 빠져드는 기묘한 이야기!"라며 사뭇 비장한 자막과 함께 세상이 찾지 못한 미스터리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이어 하니는 "우리가 서치한 이야기가 궁금하니?"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세 MC는 제작진을 통해 프로그램에 나서는 각오를 밝혔다.
조우종은 "초등학생 때부터 추리소설 마니아였다"라며 날카로운 추리력을 예고했으며, 하니는 "알파고급 추리력을 보여주겠다"라고 맞섰다. 예능 프로그램 '크라임씬2'에서 하니와 추리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장동민은 "미스터리의 진실에 가까워질 때까지 지니어스급 추리력을 선보이겠다"라며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미스터리 추리 랭킹쇼 '서치9'은 오는 13일 오후 8시 AXN과 K STAR 채널에서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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