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넷플릭스 초토화…'황야' 2주 연속 글로벌 1위

입력 2024.02.07 08:47수정 2024.02.07 08:47
마동석 넷플릭스 초토화…'황야' 2주 연속 글로벌 1위
(출처=뉴시스/NEWSIS)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마동석이 주연한 영화 '황야'가 2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시청 순위 1위를 달렸다.

'황야'는 넷플릭스가 7일 발표한 1월29일~2월4일 시청 시간 순위에서 전주에 이어 비영어 영화 부문 정상을 유지했다. 조회수는 1810만회, 시청 시간은 3290만 시간이었다. 2위인 '안데스 설원의 생존자들'는 조회수 690만회, 시청 시간 1690만 시간이었다. '황야'는 영어 영화 부문을 포함해도 1위였다. 이 부문 정상에 오른 '팝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밤' 조회수는 1190만회, 시청 시간은 1920만 시간이었다.

지난 26일 공개된 '황야'는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폐허가 된 세상에서 살아남은 자들이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았다. 마동석은 사냥꾼 '남산'을 연기했다.
이희준은 유일하게 생존한 의사인 '양기수'를, 이준영은 남산의 파트너 '지완'을 맡았다. 이와 함께 노정의·안지혜 등이 출연했다. 연출은 무술감독 출신인 허명행 감독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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