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겸 배우 황민현이 팬미팅을 연다.
6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황민현이 오는 3월8~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황민현 팬미팅 <도원결의>'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팬미팅 타이틀 '도원결의'는 복숭아나무 숲에서 황민현과 팬덤 '황도'(Hwangdo)가 서로 변치 않고 영원히 함께할 것을 다짐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팬들을 형상화한 복숭아와 함께 복숭아나무 아래에 나란히 앉아 풍경을 바라보는 황민현의 모습이 파스텔 색채로 그려졌다.
황민현은 지난해 서울을 시작으로 타이베이, 도쿄 등 아시아 7개 도시에서 첫 단독 콘서트 2024 황민현 미니 콘서트 '언베일''(2023 HWANG MIN HYUN MINI CONCERT 'UNVEIL')을 연 바 있다.
당시에도 팬들과 끈끈하게 소통을 했던 황민현이 이번 팬미팅에서는 팬들에게 어떤 소중한 추억을 안길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