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이보영의 미스터리 서스펜스 '하이드'가 오는 3월 안방을 찾아온다.
오는 3월23일 공개가 확정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감독 김동휘)는 어느 날 남편이 사라진 후, 그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며 감당하기 어려운 큰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에 공개된 '하이드'의 티저 포스터는 명불허전 '장르퀸' 이보영의 눈빛 하나만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단 일주일, 완벽했던 삶이 무너지기까지"라는 카피와 거칠게 피어오르고 있는 연기는 서늘하면서도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내 극 중 이보영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보영은 '하이드'에서 이보영은 사라진 남편을 쫓는 아내 나문영 역을 맡았다. 이무생은 문영의 남편이자 예고없이 사라진 남자 차성재 역으로 등장한다.
특히 '하이드'에는 '조선로코 - 녹두전'과 '쌈, 마이웨이'로 연출력을 보여준 김동휘 감독과 '더 글로리' 제작진까지 합류해 수작 탄생을 기대케 한다.
한편 '하이드'는 오는 3월23일 오후 10시 공개되며, 쿠팡플레이 공개 후 오후 10시30분에 JT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