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세 미혼' 송해나 "최대 고민? 난자 얼리는 것"

입력 2024.02.05 15:13수정 2024.02.05 15:13
'37세 미혼' 송해나 "최대 고민? 난자 얼리는 것"
사진=SBS '강심장VS'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나는 SOLO' MC 송해나가 요즘 최대 고민에 대해 이야기했다.

6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가 '빛이 나는 솔로' 특집으로 꾸려지는 가운데 ENA·SBS Plus '나는 SOLO' 10기 정숙과 MC 송해나, 배우 배종옥, 오윤아, 이호철 등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송해나는 앞으로 연애하기 전 출산 계획부터 물어보고 만남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송해나는 "곧 마흔에 가까워지다 보니 결혼 생각을 당연히 하게 된다, 그래서 요새 최대 고민이 난자를 얼릴까 생각 중"이라고 현실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에 극공감을 표하던 MC 조현아는 "근데 그거 몸이 많이 붓는다, 1년은"이라고 말하며 이미 난자를 얼렸음을 예상케 해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이어 '2023 SBS 연예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던 송해나는 결혼까지 생각했던 톱모델 전 남친으로부터 얼마 전 "생일 축하해, 그리고 수상도 축하해"라며 연락이 왔다고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수상한 낌새를 눈치챈 MC들은 송해나에게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 의문을 제시해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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